택시 기사들이 뿔났다 경향신문
택시 요금이 오른지 약 한달정도 지났다. 택시 요금이 오르기 전부터 택시 기사들은 이번의 요금 인상을 반기지 않았다. 어느 택시를 탑승하나 마찬가지 였으며, 그들은 정부가 자신들의 고충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며 열변을 토한다. 대부분의 기사들은 택시의 기본요금 인상보다는 LPG 요금의 세금감면을 요구한다고 하였다. 하지만 정부는 자신들의 주 수입원인 유류세를 낮출리 없고, 지금까지의 자세를 보아도 전혀 그럴것 같지 않다. 어찌하여 졸부들의 세금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입법하여 재빨리 국회에서 통과시켰으면서, 서민을 위한 세금정책에는 이토록 인색한가... 정부는 택시의 기본요금 인상이 서민을 위한 정책이라며 생색을 내고있지만, 현실은 오히려 더 악화되어 가고 있다. 이 정부는 누구를위한 정부이며, 어떻게 존재하는 정부인가? 답답하기 짝이없고, 비참하기를 이루 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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